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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중국·우크라 외무장관 통화…시진핑 방러 앞두고 중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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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평화회담 속히 재개해야" 우크라 "영토보전 중요성 논의"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중국과 우크라이나가 16일(현지시간) 외무장관 간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친강 외교부장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통화해 "중국은 모든 당사자가 냉정하고 합리적이며 절제된 자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가능한 한 빨리 평화회담을 재개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