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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일 정상회담] 日, 이번에도 '역사인식 계승'만…'사죄·반성'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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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 '호응' 질문에 "성과 있었다"…피고 기업 미래기금 참여도 미정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한일 관계가 '해빙 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1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제강점기 역사와 관련된 '사과'와 '반성'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의 해법을 일본과 조율하는 과정에서 요구한 '성의 있는 호응'은 일본 측 사죄와 배상 참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