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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단독] 전주환 피해자 "메신저 켤 때마다 두려워‥수면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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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신당역에서 역무원을 스토킹하다가 살해한 전주환 사건, 1심에서 징역 40년이 선고됐고 오늘부터 2심 재판이 시작됐는데요.

피해자의 유족이 사건 이후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유족이 공개한 피해자의 탄원서에는 스토킹에 대한 공포로 망가진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주환에게 2년가량 스토킹을 당하던 피해자가 고소 직후인 재작년 10월 법원에 낸 탄원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