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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일제가 만든 광화문 앞 철로‥조선왕실 흔적 뭉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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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광화문 앞과 세종대로는 조선시대 왕이 행차하는 길이자, 여러 관청들이 밀집한 거리였습니다.

일제는 이 거리를 훼손하고 전차가 다니도록 철로를 설치했는데요.

그간 땅속에 묻혀있던 철로와 조선의 궁궐 시설 일부가 광화문 복원 사업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문화재 발굴 조사 때문에 가벽으로 막혀 있는 서울 광화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