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상주시 외남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 4시 10분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22대와 신불진화대원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
산불영향구역은 37ha로 추정되고, 5-6백미터 길이의 화선이 두 곳에서 확인됐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순간풍속 시속 36킬로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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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기자(ksh@andong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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