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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윤 대통령 "연장근로 해도 주 60시간 이상 무리"‥보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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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입법예고된 정부안에서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이 유감"이라며 법안 보완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이 밝혔습니다.

안 수석은 "그간 주52시간제의 경직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제기돼 왔다"고 입법 취지를 다시 설명하며 "정부는 MZ 근로자, 노조 미가입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의 의견을 보다 세심하게 귀기울여 보완 방안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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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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