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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조민, 부산대 입학취소 재판 첫 출석…말없이 법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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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0여명 법원 앞서 "실력으로 들어갔다" 지지 집회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16일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처음 출석했다.

조 씨는 이날 오후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 심리로 열린 변론기일에 원고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조 씨는 이날 재판 시작 1시간 전쯤 법정 앞 복도에 모습을 나타냈다.

조 씨는 생머리에 마스크를 착용했고, 밝은색 셔츠에 정장을 입고 회색 외투 차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