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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윤 대통령 "연장근로 해도 주 60시간 이상 무리"‥보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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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 시간 개편안에 대해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입법 예고된 정부안에서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이 유감"이라며 법안 보완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이 밝혔습니다.

안 수석은 "그간 주 52시간제의 경직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제기돼 왔다"고 입법 취지를 다시 설명하며 "정부는 MZ 근로자, 노조 미가입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의 의견을 보다 세심하게 귀 기울여 보완 방안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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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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