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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주 최대69시간' 논란…"노동자 원하는 방향맞나" "너무 왜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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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노조 대표 "예외적 상황을 이유로 일방적 적용 입법하는 것"

임이자 "'노동자 다 죽인다'? 가짜뉴스…유연의 폭을 넓히는 것"

노동부 차관 "개편 취지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 방법 강구"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이른바 MZ세대 노조라고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유준환 의장(LG전자 사람중심노조 위원장)은 16일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정부의 발표 취지가 진정 노동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그 취지가 개편안에 반영해 충족됐는지 의문"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