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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한미일 북핵대표 "尹방일 출국전 北미사일 발사는 중대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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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협력 더 강화…北위협에 압도적 대응능력 제고"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들이 16일 3자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유선 협의를 하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 출국 전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은 역내 긴장을 심각하게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