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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일 정상회담] 與 "이웃사촌과 안보협력 강화…'DJ-오부치 선언'때로 돌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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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사죄 등 日 호응 기대…태영호 "日 호응하든 않든 우리 갈 길 가면 돼"

초선 의원 30여명, 일본 방문해 일본 의원들과 간담회 등 의회 외교 추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 북한의 잇따른 무력 도발에 맞선 안보협력 강화 등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 무력도발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 한미일 3국이 굳건한 안보협력을 갖추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시도 때도 없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항하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웃사촌' 일본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