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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건축왕' 전세사기 후폭풍‥690여 채 경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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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인천 일대에서 100억 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건축업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주택 약 2,700채 중 690여 채는 이미 경매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깡통전세 피해 아파트임을 알리는 게시물과 함께, 경매를 하지 말아 달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습니다.

전세 세입자들로부터 1백억 원이 넘는 보증금을 가로챈 건축업자 남 모 씨의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