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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美·러국방, '흑해충돌' 관련 통화…"오판 막기 위해 소통 중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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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핵위기 고조 후 5개월만…양국 합참의장도 통화 예정

美 "러, 전투기 안전운항 의무" vs 러 "美, 비행제한구역 인정 안해"



(워싱턴·이스탄불=연합뉴스) 김경희 조성흠 특파원 = 미국 무인기가 러시아 전투기에 부딪힌 뒤 흑해에 추락한 사건과 관련해 양국 국방장관이 전화 통화를 하고 입장을 교환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통화했다"며 "열강은 투명성과 소통에 있어 귀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