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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틱톡, 미국 당국 승인 못 받으면 中 모회사와 분사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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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경영진이 미국 내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모회사 바이트댄스에서 분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매각이나 기업공개(IPO)로 이어질 수 있는 이 같은 기업분할은 미국 당국에 제시한 제안이 승인되지 않을 경우 추진되는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런 방안도 중국 정부의 용인이 필요하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