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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자재 운반하던 민간헬기 선로에 걸려 추락...비행계획서엔 '순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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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영월에서 송전탑 자재를 수송하던 민간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해 60대 기장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애초 비행 목적이 순찰 관리였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송전탑 아래 헬기 잔해가 형체를 알 수 없이 산산 조각났습니다.

추락 사고가 난건 오전 7시 45분쯤.

송전탑 유지보수를 위한 자재를 운송하다 갑자기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