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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일제 전범기업 공장 옛터에서 '강제징용 해법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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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해법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전범 기업의 생산공장이 있었던 인천 부평공원에 모여 정부 대책을 비판했습니다.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등 인천 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15일) 부평공원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정부 해법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정당한 법적 권리와 인권을 무시하는 국가 폭력이라며, 한일 관계 정상화는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