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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불난 날 금산공장도 화재..."119 신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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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큰불이 나 11명이 다치고 타이어 21만 개를 태운 뒤 58시간 만에 꺼졌죠.

그런데 이 공장에 불이 난 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도 화재가 있었다는 게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금산공장에 불이 난 사실은 소방 당국과 경찰에서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119 신고 없이 자체 진화부터 시도하는 방식이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