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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만배, 김수남이 소개한 변호사 통해 범죄수익 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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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추가기소 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자기 형사 사건을 맡은 변호인을 통해서 돈을 은닉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적힌 내용인데요.

해당 변호사를 소개해 준 인물은 이른바 '50억 클럽'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김수남 전 검찰총장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작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하자, 김만배 씨가 대응 방안을 논의하러 찾은 사람은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