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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일 정상회담 앞두고 '강제동원 해법 규탄' 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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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안을 규탄하는 정기 수요시위와 전국 대학생 시국선언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는 오늘(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587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일본 정부와 가해 기업의 공식적인 사과와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해서는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깊이 숙고해야 한다며 국민에게 더 이상의 치욕을 안기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