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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야간 산불 진화 가능 vs. 불가능...관건은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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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산불은 야간으로 이어졌을 때 진화율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산불 발생 지역에 산림 도로, 즉 임도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진화율에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캄캄한 밤.

진화대원들이 긴 호스로 물을 뿌리며 화염 앞에서 사투를 벌입니다.

그나마 야간 진화에 나설 수 있는 건 산림 안에 설치된 도로 '임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