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예년보다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이 한낮에 영상 13도, 대구가 22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2∼8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중서부 지방은 낮부터 저녁 사이, 약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영서 중북부에 5mm 미만이 예상되고요,
그 밖의 중서부와 경남 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 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특히, 영동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 위험성이 큰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중서부 지방은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도 받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8도, 광주 2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날이 반짝 쌀쌀해지겠지만, 모레 낮부터는 다시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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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이 한낮에 영상 13도, 대구가 22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2∼8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중서부 지방은 낮부터 저녁 사이, 약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영서 중북부에 5mm 미만이 예상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