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를 계기로 한미 육군이 임진강 강폭 180m를 연결하는 부교를 설치하는 등 연합 도하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육군3공병여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기 연천군 도하 훈련장에서 미2사단과 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와 함께 연합 도하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부교와 도하 자산에 대한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한미 장병 4백여 명과 리본부교·개량형 전술부교 등 한미 공병장비 50여 대, 아파치 공격 헬기 2대, 1군단 예하 화생방 병력과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육군은 FS 기간 동안 연합·합동 통합 화력 훈련과 기동 훈련, 한미 연합 과학화전투훈련, KCTC 등 주·야 야외기동훈련으로 전·평시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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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를 계기로 한미 육군이 임진강 강폭 180m를 연결하는 부교를 설치하는 등 연합 도하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육군3공병여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기 연천군 도하 훈련장에서 미2사단과 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와 함께 연합 도하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부교와 도하 자산에 대한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