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자막뉴스] 캘리포니아 마저 위태롭다... 美 전역 뒤덮은 기상이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로 앞에 주차된 차량이 금방이라도 떠내려갈 듯 위태롭습니다.

폭풍우가 강타한 곳은 미 서부해안의 중간 몬테레이와 샌타크루즈 카운티.

두 지역을 가르며 지나는 '파자로의 강' 제방이 무너지며 강물이 범람해 마을을 덮쳤습니다.

한 마을은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집이나 차에 있던 주민들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마리아 / 이재민 : 많은 가족이 돌아갈 집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옷과 아이들의 배낭이 필요한데 갑자기 대피하는 바람에 가져오질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