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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트럼프, '대항마' 드샌티스 저격 "무늬만 공화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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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내 강력한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무늬만 공화당원'이라고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 대븐포트 유세에서 디샌티스는 '리노 패배자'인 폴 라이언 전 하원의장의 신봉자였다며 폭스뉴스를 파괴하고 사회보장 수급권에 계속 반대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리노(Rupublican in name only)는 이름만 공화당원이라는 뜻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당내 인사를 공격할 때 즐겨 쓰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