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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우크라, 바흐무트 사수 입장 불변…러, 정밀무기 생산 배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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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나라 미래 달린 전투"…푸틴 "국가 존재 위한 싸움"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우크라이나는 14일(현지시간) 동부 최대 격전지인 바흐무트에서 철수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재확인했다. 러시아는 정밀무기 생산량을 배가하도록 군수 공장에 지시했다.

로이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바흐무트 방면의 방어 작전에 대한 회의 결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등 모든 참석자가 도시를 계속 유지하고 방어하자는 공통된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