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바이든 "카터가 내게 추도사 요청했다"…'때이른' 발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십년 각별한 '우정'…"말하면 안 되는데" '실수' 진화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조 바이든(80) 미국 대통령이 병석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지미 카터(98) 전 대통령으로부터 추도사를 부탁받았다고 미 CNN 방송과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랜초 산타페에서 열린 민주당전국위원회(DNC) 모금 행사에서 "그가 나에게 추도사를 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