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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中 "한미훈련 엄중우려…대북압박이 정세악화 주원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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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연임 확정후 한미에 고강도 견제하며 北 명확히 두둔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14일 한미 군사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합연습에 대해 "엄중 우려"를 표명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반도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관련 당사자들은 모두 자제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 하며, 그 반대의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