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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죄수로 충당 안됐나…고교생 용병 손 뻗치는 러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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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찾아가 복면 쓰고 면접…"젊은 전투원 모집"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러시아 민간 용병 업체 와그너그룹이 전력 보강을 위해 러시아 고등학교까지 찾아가 모병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영국 국방부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최근 진행한 우크라이나 전쟁 평가에서 와그너그룹 설립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관찰한 결과, 와그너그룹이 용병 채용 타기팅을 러시아 일반 시민 대상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