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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더정치] '주 69시간' 엇박자 논란...강제동원 해법 두고 연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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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당 최대 69시간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를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뿐 아니라 이른바 MZ 노조도 반대하고 나서자 한 발 물러선 겁니다.

하지만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개편 옹호 발언이 나오면서 대통령과 총리의 엇박자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노동시간 개편에 대해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합리적인 제도를 만들겠다는 취지라며 철저한 법 집행을 강조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