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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시진핑, 대만과 '평화로운 발전' 강조…"온건·신중한 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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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매체 "우크라이나 다음은 대만이라는 추측 잠재우려 해"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올해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대만 수복과 관련해 무력 사용보다는 교류에 더 방점을 찍는 접근을 하며 온건하고 신중한 어조를 보여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분석했다.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쟁의 수렁에 빠진 우크라이나의 다음 차례는 대만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려 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