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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美싱크탱크 "北, 한일 정상회담에 맞춰 대규모 추가도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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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北, 한미 연합연습 기간에 ICBM 발사할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북한이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대규모 추가 도발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엘렌 김 선임연구원은 1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북한은 한국과 미국의 공동 군사훈련 기간 대규모 도발에 나서는 경향을 보여 왔다"며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기간 다양한 종류의 무기 시험을 통해 억지력을 과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