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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꽃으로 물든 남녘...4년 만에 맞이하는 '노 마스크' 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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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오르면서 남녘은 매화와 산수유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중단되거나 규모가 축소됐던 봄꽃 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물감을 풀어놓은 듯, 매화가 산자락을 물들였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에 만개한 매화는 섬진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듭니다.

[김경숙 / 대전 서구 : 오랜만에 꽃 구경 와서 그런 지 너무 기분도 좋고 언니들하고 재밌게 놀다 가고 싶어요. 축제하는 것도 되게 오랜만에 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