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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전 비서실장 유서 "이재명, 정치 내려놓으시라...검찰 수사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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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숨지면서 6쪽 분량 유서 남겨

"이재명 이제 정치 내려놓으시라…檢 수사 억울"

지난해 말 한차례 검찰 조사…성남 FC 공범 명시

검찰 "전 씨, 네이버-성남시 협상 창구 역할"

[앵커]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첫 비서실장이, 유서에서 "이 대표는 정치를 내려놓으시라"는 내용과 함께 검찰 수사를 받는 게 억울하다고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성남 FC 사건에서 전 비서실장 전 모 씨를 이재명 대표의 공범으로 규정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던 전 모 씨는 세상을 떠나며 여섯 쪽짜리 유서를 자택에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