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례적인 고온현상은 주말인 내일까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전남 화순에서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만 보면 야외활동하기 무척 좋아 보이지만, 건조한 대기에 미세먼지까지 겹쳐 외출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먼저 연일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산불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산을 찾으시는 분들은 불씨 관리 더욱 철저히 해주셔야겠고요.
미세먼지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서부와 남부지방 곳곳에서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요.
특히 오전에 수도권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대기 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미세먼지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9도, 전주 10도, 포항과 부산 12도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전국에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21도, 광주 26도, 포항 25도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은 누그러지겠습니다.
비가 온 뒤 월요일에는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며칠 사이 기온 변화가 무척 큰 만큼, 면역력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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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례적인 고온현상은 주말인 내일까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전남 화순에서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만 보면 야외활동하기 무척 좋아 보이지만, 건조한 대기에 미세먼지까지 겹쳐 외출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먼저 연일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산불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