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자막뉴스] 후쿠시마에서 왔다고? 단 한 방울로도 오염수 잡아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12년.

원전 폭발로 녹아내린 연료봉을 식히기 위해 매일 150톤의 오염수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 ALPS(알프스)를 이용해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 62종을 처리한 뒤 남은 물을 저장탱크에 보관 중입니다.

천 개가 넘는 저장탱크 용량은 이미 97%까지 가득 찬 상태.

이에 일본 정부는 처리된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한 후 해저터널을 통해 태평양으로 방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