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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스라엘 시위대 "사법 무력화 반대"...공항 포위·도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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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에서 '사법 무력화' 시도를 반대하는 시위대가 차량을 동원해 벤 구리온 국제공항 진입도로를 봉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해외 방문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의 일정이 잡힌 날이었는데 도로는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벤 구리온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진입도로가 이스라엘 국기를 단 차량 행렬로 꽉 막혔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의 사법 개혁안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공항 진입로를 봉쇄해버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