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이재명 주변서 벌써 5번째...수사 변곡점마다 극단 선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檢, 이재명 영장에 숨진 전 모 씨 20여 차례 적시

李 공범으로 기소 임박한 시점에 극단적 선택

경찰 "핵심 인물 아니었다"…연루 정황은 드러나

유동규 "李, 항상 뒤로 물러나 있어…책임져야"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진 뒤 주변 인물이 세상을 등진 건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대부분 검·경 수사의 변곡점에서 불행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앞서 기각된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숨진 전 모 씨의 이름을 여러 차례 함께 올렸습니다.

과거 성남시 행정기획국장으로 일하며 이 대표와 네이버 사이에서 성남FC 후원금 유치 실무를 담당했다고 적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