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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통일부, 北 미사일 도발에 "긴장 고조 말고 평화의 길로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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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군사적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더 이상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과 군사적 도발을 통해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올바른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신형전술유도무기' 발사 현장을 참관했다며 이동식발사차량 6대에서 총 6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