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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美 사상 최대 1,100조 국방예산...中·러·北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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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상 최대 국방비 8,420억 달러(1,111조 원)

억제력 유지 위해 '중국의 도전' 우선 고려

美 "러시아와 북한·이란의 위협에도 대응"

美, 한국과 달리 의회에 예산 편성·심의 권한

[앵커]
'천조국'으로 불리는 미국이 1천100조 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방예산을 짰습니다.

이런 예산안을 의회에 요청한 미국 정부는 중국 견제를 우선 순위에 놓고, 러시아, 북한의 위협에도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2024년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비를 책정했습니다.

8천420억 달러, 우리 돈 1천111조 원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