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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튀르키예·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대화 재개..."좋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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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동의안 처리를 미루고 있는 튀르키예가 '대화 중단'을 경고한 지 한 달 반 만에 다시 협상장에 나섰습니다.

나토는 현지시간 9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본부 청사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주재하에 튀르키예, 스웨덴, 핀란드 간 3자 협의가 진행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3국 대표단 모두 작년 6월 나토 가입을 위한 양해각서 이행 진전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나토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