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자막뉴스] "가스관 폭파는 미국 짓"...폭탄 발언에 들고일어난 러시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2월 미국 탐사보도 기자 시모어 허시는 '폭탄' 주장을 내놨습니다.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을 폭파한 주체가 미 해군이란 것입니다.

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6월 해군 잠수사들이 폭탄을 설치했고 3개월 뒤인 9월, 노르트스트림 1·2 가스관 4개 중 3개를 폭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모어 허시 / 미국 탐사보도 기자 : 미국은 항상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꺼렸습니다. 독일이 러시아 천연가스에 의존하는 것은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