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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노조라더니 진짜 '조폭'이 갈취...'건폭' 2천8백여 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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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설현장에서 벌어지는 폭력행위 집중단속에 나선 경찰이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3개월간 2천8백여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폭력배들이 노조를 가장해 월례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낸 경우도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기자]
네, 경찰청입니다.

[앵커]
실제 조폭이 노동조합 간판만 걸고 노조 행세를 한 게 확인된 거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노조 지부를 설립해 건설 현장 8곳을 상대로 돈을 뜯어낸 충북 지역 폭력조직원들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