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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 총리 "합천 산불 현장, 가능한 모든 장비 등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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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 현장에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9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산림청 차장, 합천군으로부터 산불진화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 등 주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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