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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용균 사망' 전 대표 무죄 나온 날…노동자 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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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년 전 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다가 숨진 김용균 씨에 대한 재판에서 원청회사 대표에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날, 충남 보령에 있는 한 화력발전소에선 노동자 1명이 또 일하다가 숨졌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후 1시쯤 중부발전 보령화력 하역기에서 낙탄을 청소하던 52살 이 모 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