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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무슨 일이에요?" 아무것도 모르고 구조된 아이들에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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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기를 모두가 바라는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오거나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되는 어린아이들도 많습니다. 잔해 틈 사이로 보이는 고사리손들을 전 세계가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얇은 나무판자 위, 담요에 싸인 건 생후 한 달도 안 된 작은 아기입니다.

부모 품에 있어야 할 아기는 이마에 선명한 상처를 얻은 채 잔해 더미 속에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