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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잔해 속 56시간 모유 먹여…18개월 아기 살린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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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지금도 어딘가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을 찾기 위해 구조대는 잔해 더미를 계속 치우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상자가 늘고 있긴 하지만, 희망의 소식도 간간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진 발생 65시간 만에 어른의 손에 안긴 두 살배기.

매몰된 곳이 깊어 한참을 나가서야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