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난방비 지원 서민 우선…중산층도 방안 검토"

대통령실 "난방비 지원 서민 우선…중산층도 방안 검토"

대통령실은 오늘(9일) 서민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우선하되, 중산층으로의 확대 방안 역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브리핑에서 "중산층도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재정으로 어디까지 지원할 수 있는지, 다른 방안이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정책은 목표하는 바와 현재 가능한 부분, 시간이 지나야 가능한 부분이 있다"며 "우선은 가장 어려운 서민 지원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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