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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익명 당직자 "컷오프 김기현 1위"…여권 관계자 "안철수 후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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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어제(8일)와 오늘 이틀간 '컷오프 여론조사'를 진행 중이죠. 4명의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게 되는데요. 아직 여론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익명의 당직자' 발로 김기현 후보가 여론조사 첫날 '1위'를 차지했다는 '익명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관련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 내용을 정치 인사이드에서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에 오를 당권주자들, 4명을 추리기 위한 책임당원 여론조사가 오늘 마감이 되죠. 현재까지 판세는 안갯속인데요. 국민의힘 당심, 같은 기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조사 방식에 따라 결과가 엇갈렸습니다. 전화면접 조사에선 안철수 후보가, ARS 자동응답 조사에선 김기현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팎으로 앞섰는데요. 3위와 4위 후보도 달랐습니다.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정확한 표심을 알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