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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기업] 두산퓨얼셀·남호주·하이엑시엄, 수소 산업 육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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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이 남호주 주정부, 두산 자회사인 하이엑시엄과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 교류와 인프라 구축, 파트너십 확보에 나섭니다.

남호주는 지난해 전력 생산량의 68%인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100%로 높이는 계획을 발표하고, 인프라 확대를 위한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이 풍부해 그린 수소 생산이 쉽고 가격 경쟁력도 높은 호주에서의 수소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