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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튀르키예 강진] 에르도안 "대응에 문제" 인정에도 대중 분노 확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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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지연·지진세 용처·부실공사 정황 놓고 비판 비등

튀르키예 내 트위터·틱톡 접근제한…'비판 봉쇄 시도' 의심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동호 기자 = 강진 이후 튀르키예 당국의 대응을 놓고 비판이 비등하는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해 대응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이 정도 규모의 재해에 대비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발언해 여론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

튀르키예 당국은 트위터와 틱톡 등 소셜 미디어로 참상이 생생하게 전해지면서 정부 비판 여론이 끓어오르자 이 서비스들의 국내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